평생을 믹스커피, 또는 커피숍 커피를 마시다가, 일하는 사무실을 옮긴 후 사무실에 비치된 릴리 캡슐커피를 마셨는데, 맛이 좋아 집에서도 캡슐커피를 마셨지요.

봄에 밭 정리를 위해 차곡리에 갔다가 보그너커피농장 숍에서 핸드드립 수리커피를 마셔보고 정말 커피맛에 반했습니다.더구나 사장님이 후배분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.

집에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을 들여놓고 차곡리 커피숍에서 원두를 구매해 마시고 있는데, 커피를 내릴 때 그 향이 정말 좋고, 맛도 정말 좋습니다.

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